오노마에이아이(대표 송민)는 2024년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연구성과 홍보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표창은 오노마에이아이가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 생태계를 혁신하고, 과학기술 가치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전했다.

오노마에이아이는 AI 콘텐츠 생성 플랫폼 '투툰'을 통해 창작 과정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창작자들이 본질적인 아이디어와 표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기술은 만화와 웹툰 분야에서 선풍적인 반응을 얻으며, 국내 창작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단순히 도구로서 역할을 넘어,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창작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내 콘텐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노마에이아이는 AI 기술이 단순히 연구와 개발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의 공공적 활용 가능성을 증명해 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노마에이아이가 과학기술 성과 홍보를 넘어, 대중적 이해를 증진하고 국가적 자산으로서 기술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AI 기술을 통해 국내 콘텐츠 산업을 세계 시장에 연결하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오노마에이아이 활동은 단순히 기업의 성과를 넘어 국가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오노마에이아이 성과는 국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과학기술 수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 표창은 이러한 노력의 가치를 공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

송민 오노마에이아이 대표는 “기술은 사람과 연결될 때 가장 큰 가치를 발휘한다는 믿음으로, 창작자와 대중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기술을 개발해왔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AI 기술의 긍정적 영향을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오노마에이아이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대중적 이해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AI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류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출처: 전자신문